정승구 의원, 다락원체육공원 주차장 개선 촉구
“안전과 편의 위해 주차 공간 확보와 노면 교체 필요해”
2025-02-2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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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락원체육공원 주차 공간 부족과 노면 상태 부실을 지적하며 빠른 개선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다락원체육공원이 2018년 개장한 서울 동북권 최대 규모의 체육공원임을 언급하며, 현재 59면의 주차장과 인근 도로변 임시 주차 공간으로는 이용자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구청에 주차 공간 부족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
주차장 노면 상태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정 의원은 “주차장 입구는 아스팔트로 돼 있어 문제가 없지만, 내부는 구멍 뚫린 보도블록으로 처리돼 있어 안전상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천 시 배수 문제와 동절기 빙판길 형성 등의 안전 문제를 강조했다.
이에 정 의원은 구민과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아스콘 포장 등으로 주차장 노면을 교체할 것을 제안했다. 또 다락원체육공원이 서울시 소유이기에 구청과 시설관리공단에 서울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바닥 표면 보수와 주차 노면 추가 확보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정승구 의원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든다’는 말을 인용하며, 구민과 이용객들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구청과 시설관리공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 정승구 도봉구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