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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4동을 따뜻하게’ 창4동 어린이들 나눔 릴레이 눈길 어린이집, 초등학교, 지역아동기관 등 800여만 원 상당 기부 2025-02-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창4동에서 아동 관련 기관들의 나눔 릴레이가 지속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어린이집, 초등학교, 지역아동기관 등이 참여해 현금, 물품 등 다양한 형태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모금액은 800여만 원에 달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나눔 릴레이는 열린섬마어린이집의 25만여 원 기부를 시작으로, 아이꿈터어린이집, 창4동어린이집, 사랑어린이집에서도 각각 20만원, 20만원, 17만여원을 기부했다. 콩알어린이집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오색떡국떡을 만들어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서울월천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학생들이 직접 기른 배추와 채소로 만든 김장김치 10kg, 12박스를 기부했으며, 사단법인 꿈의아이들은 김장김치 5kg, 100박스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했다. 자운태권도장의 아이들은 십시일반 모은 라면으로 트리를 만들어 기부하는 창의적인 나눔을 보여줬다.


오청은 창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창4동의 어린 천사들과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교사, 학부모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창4동을 이런 공동체의 힘을 바탕으로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창4동어린이집 원아들이 창4동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월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를 담근 후 창4동에 전달하며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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