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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사회복지협, 설 맞아 저소득층에 ‘희망꾸러미’ 전달 도봉푸드뱅크마켓센터 통해 70가구에 식료품과 생활용품 지원 2025-02-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용추)가 위탁 운영하는 도봉푸드뱅크마켓센터가 설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희망꾸러미’를 전달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전달된 희망꾸러미는 총 70개로, 각 꾸러미에는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김, 고추장, 밥, 죽 등 8종의 식료품과 치약, 주방 세제, 섬유 유연제 등 4종의 생활용품이 담겼다.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각 동 주민센터 14곳과 도봉구청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긴급위기가정 70곳을 선정했다”며, “각 동 주민센터에서 5개씩 수령해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나눔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수혜자들은 “이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명절에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용추 협의회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설 명절에 외로움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봉구 내 저소득계층의 삶의 질 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도봉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제공하는 희망꾸러미를 지원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에서 희망꾸러미를 전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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