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여성연합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탁
10년 넘게 지속된 나눔 활동으로 소외계층 지원 실천
2025-02-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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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7일 강북구여성연합회(회장 박희원)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북구여성연합회는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여성들로 구성된 단체로,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복지 향상,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 단체는 2015년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오며 10년 넘게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성금을 전달한 박희원 회장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구 슬로건에 맞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오랜 기간 동안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강북구여성연합회 박희원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강북구여성연합회 회원들과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성금 전달식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