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어린이집연합회, 희망온돌 캠페인 성금 동참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 공동 참여해 취약계층 지원
2025-02-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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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7일 구청장실에서 강북구 어린이집연합회의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총 501만원으로, 강북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306만원,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100만원, 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95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들 연합회 회원들은 매년 성금을 모아 취약계층을 돕는 겨울나기 캠페인에 참여해오고 있다.
강북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변해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린이집 운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준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변해숙 회장(왼쪽 첫 번째),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최순자 회장(왼쪽 두 번째),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이명석 회장(오른쪽)과 이순희 강북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성금 전달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