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골사랑부녀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
매년 나눔장터 개최 수익금 기부하는 전통 이어와
2025-02-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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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1동 지역 봉사단체인 창골사랑부녀회가 창1동의 이웃들을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일환으로 이뤄졌다.
창골사랑부녀회는 매년 나눔장터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 역시 부녀회 회원들과 창1동 주민들이 함께 모은 것으로, 도봉구의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인경 창골사랑부녀회 회장은 “부녀회 회원들과 창1동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이 값지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정 창1동장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런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창골사랑부녀회원들이 창1동 김은정 동장에게 성금을 전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