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위, 우리동네키움센터 현장 방문
2025-02-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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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인애)가 지역 내 아동 돌봄 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자 현장 방문에 나섰다. 지난 7일, 특위는 우리동네키움센터 강북구 1호점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유인애 위원장을 비롯해 정초립 부위원장, 조윤섭, 노윤상 위원 등 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강북구 청소년과 직원들도 함께했다.
위원들은 먼저 강북구 키움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강북구 관내 7개소 우리동네키움센터 센터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각 센터의 환경과 여건을 확인하고,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유인애 위원장은 “키움센터가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성장, 그리고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에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집행부와 협의해 더 좋은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만 6∼12세의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강북구에는 8호점까지 운영되고 있어, 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들이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