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제342회 임시회 마무리
의원발의 조례안 6건 포함 16건 안건 의결
2025-02-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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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가 17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손혜영 의원은 청년안심주택 전세사기 피해 대책의 문제점을, 이성민 의원은 GTX-C 환기구 부지변경 관련 행정 개입을 촉구했다.
강혜란 의원은 이면도로 교통문제 개선방안을, 정승구 의원은 다락원체육공원 주차장 개선을, 강신만 의원은 버스 정류장 이전 관련성과를 언급했다.
5분 자유발언 후 구민 삶의 질과 관련된 복지 관련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14건은 원안 가결됐고, 2건의 조례안은 수정 의결됐다. 원안가결 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5건으로, 강혜란, 홍은정, 손혜영, 강철웅, 강신만 의원이 각각 발의했다.
특히 박상근 의원이 발의한 「도봉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의결돼 새내기도약특별휴가가 3일에서 5일로 확대됐다.
한편, 제342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는 3월 5일 개최될 예정이다.
▲ 안병건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