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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부의장, 일본 미요시시 오야마 시장과 교류 협력 논의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맞아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 모색 2025-02-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이종환 부의장은 12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시의 오야마 타스쿠 시장을 접견하고 양국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종환 부의장은 오야마 시장의 방한을 환영하며 “최근 양국 관광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상호 이해와 협력을 추진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오야마 시장의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거점형 키움센터 방문 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서울시의 일가정 양립 정책과 초등돌봄 정책 등 특화된 정책에 대한 시찰을 통해 정책적 시사점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야마 시장은 이에 화답해 “상호 친선 도모는 물론,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일본과 한국의 공동의 관심사인 만큼, 이런 문제들을 상호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는 이종환 부의장을 비롯해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강석주 의원, 신동원 의원, 신복자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의원들의 참여로 양국 간 교류의 폭을 넓히고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종환 부의장(왼쪽)과 오야마 타스쿠 시장이 악수를 나누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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