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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급자 ‘700만명’, 수익 133조6000억 도봉노원지사, 지역언론인에 작년 성과 설명해 2025-02-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국민연금공단 도봉노원지사(지사장 허용진)는 14일 노원구지사 사무실에서 지역언론 관계자들(노원신문 백광현 편집인, 북부신문 장용석 발행인, 지역연합신문 이경충 발행인)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인식제고 및 성공적인 연금개혁에 관해 설명했다.


허용진 지사장은 “지난해 우리나라는 노인인구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국민연금 수급자가 700만명을 돌파했고, 우리 지역(노원구와 도봉구)에서도 11.2만 명의 어르신들에게 연간 약 7,250억원의 국민연금이 지급돼 기초연금과 함께 노후소득을 보장해주는 핵심적 사회보장제도로서 든든히 자리매김 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에서는 ‘기초연금’ 상담과 접수업무도 수행한다. 올해 만 65세에 도달한 주민등록상 노원구와 도봉구 거주 1960년생은 국민연금공단 도봉노원지사에 방문해 기초연금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국민연금공단에서는 정확한 연금지급을 위해 수급자의 사망, 재혼, 이혼, 생계유지 등을 전화나 출장 등으로 확인하고 있다. 허 지사장은 “수급자가 변동사항이 생긴 경우, 30일 이내에 공단에 자진 신고한다면 사후에 소급해 반환하거나 일시 중지(정지)되는 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 현황과 관련해 지난해(2024.1월~11월) 국민연금 기금운용 수익금은 133.6조원(수익률 12.57%)으로서, 전년도(2023년도 : 126조원 13.59%)에 이어 2년 연속 12%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문의(국번없이 ☎ 1355) 또는 스마트폰 앱(‘내 곁에 국민연금’)


▲ 국민연금공단도봉노원지사가 14일 노원구 도봉노원지사사무실에서 지역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금 운영실적과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국민연금공단 도봉노원지사 관계자들과 지역언론인 대표들이 기금 운영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연금공단 홍보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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