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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경찰서, 이륜차·PM 등 ‘두바퀴차’ 교통사고 예방 총력 헬멧 미착용·신호위반 집중단속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도 확대 2025-02-1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서울도봉경찰서(서장 정광복)가 최근 증가하는 두바퀴차(이륜차·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운전자 신체 노출로 인한 높은 치사율과 청소년의 교통법규 준수의식 미성숙 등을 고려해 마련됐다.


도봉경찰서는 교차로와 학교 주변 등 청소년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과 직결되는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역주행, 신호위반, 보도 통행, 차도 횡단 등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행위와 헬멧 미착용, 승차정원 초과 등의 위반행위에 대해 경고 및 단속을 강화한다. 음주운전과 PM 무면허 운전에 대해서는 면허 결격 행정처분을 포함한 적극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관내 학교와 협력해 교통소식지를 학교 가정통신문과 E-알리미에 게재하는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도봉경찰서 관계자는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사고 위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짧은 거리라도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신호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봉경찰서는 ‘위법행위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도봉경찰서 전동킥보드 안전지침 안내문. 도봉경찰서가 두바퀴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대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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