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우개발(회장 이육행) 초아봉사단이 지난 1월 23일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에 쌀 400kg을 기부했다. 도봉구는 이 쌀을 관내 청소년문화의집 3개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동우개발 초아봉사단의 나눔 행사 일환으로, 취약계층 청소년을 돕고자 기획됐다. 쌀은 청소년들의 급식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육행 동우개발 회장은 “청소년들이 따뜻한 연초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쌀 나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동우개발 초아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청소년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 ㈜동우개발 초아봉사단원들과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쌀 전달식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쌀은 청소년들 급식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