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사랑 삼맥회 봉사단(단장 정복록)이 2024년 한 해 동안 대규모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봉사단은 지난해 쌀 1,800포대, 라면 700박스, 의류 3,000벌, 계란 1,200판 등 대규모 생필품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특히 민카페 앞에서 진행된 ‘왕계란 나눔’과 ‘이웃 100여명과 함께 백미(쌀) 나눔합니다’ 행사에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향사랑 삼맥회 봉사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왔다.

정복록 단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더 많은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향사랑 삼맥회 봉사단의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화합과 연대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자원봉사의 모범으로 손꼽히고 있다.

▲ (위)향사랑 삼맥회 봉사단원들이 계란 나눔에 앞서 민카페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래)향사랑 삼맥회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정복록 단장(사진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