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상 의원이 최근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개선 현장을 방문했다. 노 의원은 송천동 미아동부 센트레빌아파트 인근 교통안전시설과 영훈초등학교 정문·후문의 미끄럼방지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송천동 미아동부 센트레빌아파트 인근은 송천초와 영훈초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로, 그간 교통안전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강북구청은 강북경찰서와 협의해 중앙선·정지선 신설 및 이설, 유도선과 주차금지 표시 등 노면표시를 개선했다.

영훈초등학교 주변에는 어린이보호구역 옐로카펫, 미끄럼방지 포장, 바닥신호등 등이 설치됐다. 이와 같은 안전시설 개선은 삼각산초, 삼양초 등 관내 11개 초등학교 주변에서도 진행됐다.

노윤상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학로 안전 관리가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노윤상 의원(왼쪽)이 어린이 통학로 안전 개선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