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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석 의원, 녹천역과 도봉산역 승강장 개선 촉구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선로 지붕 설치 필요해” 2025-02-1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이호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하철 1호선 녹천역과 도봉산역의 승강장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주민 안전과 편의성 확보를 위해 선로 지붕 설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녹천역의 노후화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녹물이 떨어지고 비둘기 배설물에 노출되는 등 위생 문제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또, 일부 승강장 구간의 상부가 열려있어 우천 시 미끄럼 사고의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도봉산역의 경우 일부 구간에서 비와 눈에 노출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며, “망월사 방향 기준으로 첫 번째, 두 번째 칸이 열차와 승강장 사이 상부가 열려 있어 지하철 탑승 및 하차 시 승객들이 날씨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이호석 의원은 녹천역과 도봉산역의 열린 구조 구간에 선로 지붕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철도산업정보센터 안내에 따르면 정부 예산을 통해 시설 개선이 가능하다”며,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노후역사 개량사업과 연계한 시설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이 의원은 “도봉구가 한국철도공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녹천역과 도봉산역의 승강장 선로지붕 설치 및 확대를 추진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호석 도봉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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