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림 시의원, 서울창포원 재정비 사업 현장 점검
시설 개선 및 체험형 공간 조성해 시민친화 쉼터로 탈바꿈
2025-02-1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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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국민의힘, 도봉4)이 지난 3일 서울창포원을 방문해 재정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서울창포원을 시민 친화적 쉼터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핵심 과정으로 진행됐다.
현재 5만1,146㎡ 규모의 도봉구 대표 녹지공간인 서울창포원은 노후화된 공원시설을 개선하고 체험형 공간을 도입하는 재정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주요 정비 사항으로는 시민참여형 아이리스 정원 조성, 맨발건강길 조성, 노후 시설 전면 정비, 소나무 가지치기, 발물놀이터 및 모래체험장 조성 등이 이뤄진다.
이은림 의원은 “서울창포원이 단순한 공원이 아닌,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책 읽는 쉼터, 바닥분수, 넓은 잔디광장 등 아이들과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편의시설 확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서울창포원은 도봉구의 중요한 자연 공간인 만큼, 철저한 정비와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공원이 더욱 안전하고 시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은림 시의원(첫째 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서울창포원 재정비 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