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소년운동본부, 29년째 이어온 나눔 실천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 70세대에 설 선물 전달
2025-02-0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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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청소년운동본부(대표 정덕용)가 29년 동안 이어온 나눔 활동 일환으로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물을 전했다.
설을 앞둔 지난달 20일, 단체 회원들은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등 70세대에 고기, 사과, 떡, 수면양말, 빵 등으로 구성된 설 선물을 정성껏 포장해 전달했다.
장경숙 회장은 “나눔을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청소년들의 어르신 공경 정신을 높이는 것이 우리 단체 발전의 원동력”이라면서,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어르신들을 돌보는 활동들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정덕용 본부장은 “추운 겨울을 앞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온정을 베풀며 나누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청소년운동본부는 비행 청소년 선도, 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29년간 사랑의 나눔 봉사를 실천해왔다. 매년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으며, 이번 설 선물 나눔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 (사)한국청소년운동본부 장경숙 회장(왼쪽)이 어르신에게 설 선물을 전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