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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25 우리소리’ 지역문화예술인 모집 문화예술 행사 참여 기회 제공하고 창작 활동 지원 2025-02-0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2025 우리들을 잇는 소리’(우리소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문화예술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발되면 도봉구가 주최하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기획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때 공연에 필요한 음향 장비와 출연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 예술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도봉구 거주자로, 예술인 활동 증명서를 보유하고 있거나 도봉구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 건강보험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인 경우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예술인은 오는 2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도봉구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필요한 구비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도봉구청 문화체육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 과정은 서류심사와 실연심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류심사 결과는 2월 24일 개별적으로 안내되며, 합격자를 대상으로 3월 11일과 12일에 실연 심사가 이뤄진다. 최종 결과는 3월 19일 도봉구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많은 지역예술인들이 우리소리에 참여해 각종 무대에서 본인들의 꿈과 열정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관내 예술인과 지역 활동 경력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해 지역 예술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중위소득 기준을 적용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예술인들을 선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관련 문의는 도봉구 문화체육과 문화정책팀(02-2091-2282)으로 하면 된다.


▲ 2024년 평화울림터 야외공연에서 지역문화예술인이 공연을 하고 있다. 도봉구가 ‘2025 우리들을 잇는 소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인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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