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경·이상수 의원, 북한산 숲속쉼터 현장의정
설치 제안한 맨발걷기 코스 동절기 시설물 등 점검
2025-02-0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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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경·이상수 의원이 최근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의 맨발걷기 코스에 설치된 동절기 시설물을 점검했다.
2024년 봄 개장한 이후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북한산 자연 황토길에서 겨울에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시설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두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과정에서 동절기 시설물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이상수 의원은 “주민들의 요구에 행정이 적극 대응해 동절기에도 맨발걷기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최미경 의원 역시 “주민들의 필요에 귀 기울이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며,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는 약 3km의 숲길과 다양한 산림 여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둘레길 및 북한산둘레길과도 연계돼 있다. 특히 2km 길이의 맨발 산책로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최미경 의원(왼쪽 두 번째)과 이상수 의원(오른쪽 세 번째)이 숲속쉼터에 설치된 동절기 시설물을 점검한 후 관계자, 시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