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희 의장, 백년시장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 축하하며 발전 방안 등 논의
2025-02-0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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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의장이 1월 15일 백년시장을 방문해 2025년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을 축하하고 상인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해 박철우 의원, 이해룡 전 상인회장, 조영민 신임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백년시장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상인회 임원진은 김 의장의 노력으로 설치된 백년시장 아케이드가 시장 환경 개선과 상인들의 영업 여건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서의 발전 방향과 추가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후 김 의장은 백년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상인들의 운영상 어려움과 필요 사항을 꼼꼼히 들으며, 상인들을 위한 의정 활동을 약속했다.
김명희 의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힘써준 상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을 계기로 백년시장이 지역의 자랑스러운 명소로 더 크게 도약하길 바란다”는 덕담을 건넸다.
▲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된 백년시장을 찾은 김명희 의장(오른쪽 세 번째)이 박철우 의원(왼쪽 두 번째), 상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