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표 시의원, 친환경 패션산업 전환 포럼 참석
패션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전환 방안 논의
2025-02-0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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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국표 시의원(국민의힘, 도봉2)이 지난해 12월 24일 서울 도시 제조허브에서 열린 ‘ESG시대, 친환경 패션산업 전환을 위한 포럼’에 참석해 축사와 좌장을 맡았다.
이번 포럼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는 ‘ESG 기획전’의 특별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2024년 12월 24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지속가능한 패션상품과 작품을 선보이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패션산업의 친환경 전환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현정 박사가 ‘이벤트와 관광유치를 통한 친환경 패션 활성화 방안’을 발제했고, 김성균 박사는 ‘지속가능한 패션과 지역 사회의 역할 모색’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희숙 변호사와 홍순오 대표가 참여해 패션산업의 친환경 전환과 ESG 실천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홍국표 의원은 “패션산업의 친환경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주)태한강직과 서울도봉양말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고 서울경제진흥원이 지원했다. 또, 패션산업 유공자들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장과 홍국표 의원 명의의 감사장이 수여돼 친환경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