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도봉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안귀령)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행보를 펼쳤다. 

안귀령 위원장과 강철웅, 박상근 도봉구의원, 그리고 도봉갑 당원들은 1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쌍문시장, 백운시장, 신창시장, 창동골목시장을 찾아 시장을 돌며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은 이번 방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상인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장을 보러 와 명절 분위기가 살아난다”고 말했으며, 주민들은 도봉갑 지역위원회의 현장 소통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안귀령 위원장은 “도봉구민들이 전통시장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도봉구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경제를 더욱 활력 있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런 의지를 담아 쌍문동 백운시장과 창동 신창시장, 창동골목시장에는 ‘설 명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라는 메시지가 담긴 안 위원장의 현수막이 내걸렸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봉구의원들은 오는 8일(토) 오후 1시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합동토론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그동안의 의정 활동 성과를 상세히 보고할 계획이다.

▲ (왼쪽부터) 강철웅, 박상근 도봉구의원, 안귀령 민주당도봉갑 지역위원장이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