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재단이 구립 문화예술단체인 여성합창단, 시니어합창단, 실버악단, 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 등 5개 단체에 참여할 상반기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여성합창단은 전공자(소프라노)와 일반단원을, 실버악단은 단무장(피아노건반)과 일반단원(트럼펫, 트롬본, 바리톤 색소폰)을 모집한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지도교사와 일반단원을, 시니어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은 일반단원을 선발한다.

여성합창단은 25세 이상 58세 이하, 시니어합창단은 59세 이상, 실버악단 일반단원은 60세 이상이어야 한다. 소년소녀합창단과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강북구 거주 또는 관내 초·중·고교 재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2월 7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gangbuk@gbcf.or.kr)로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 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2차 실기 및 면접심사는 2월 21일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2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강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더욱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구민들과 만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강북문화재단 지역문화팀 02-994-8458(시니어·소년소녀합창단), 8545(여성합창단·실버악단), 8547(청소년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