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재단, ‘하우스어셔 전문가 과정’ 참여자 모집
공연장 이해, 고객 응대 방법, 현장 실습 등 배워 고객 응대
2025-01-3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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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문화재단이 2025년 ‘하우스어셔 전문가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공연장 안내 도우미인 하우스어셔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31일(금)까지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2월 12일부터 4월 16일까지 10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공연장의 이해, 고객 응대 방법, 현장 실습 등을 배우게 된다. 하우스어셔는 공연장에서 관객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객석 안내, 입장권 수표,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과정은 공연 예술에 관심과 열정을 지닌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북구 소재 학교 재학생이나 사업장 종사자도 지원 가능하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강북문화재단 기획공연의 하우스어셔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된다.
신청은 31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gbcf.or.kr) 공지사항에서 접수 양식을 확인하고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2-994-8539)으로 문의할 수 있다.
강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그림책 예술교육 전문가 심화 과정’과 ‘도슨트 전문가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며, “특히 도슨트 전문가 과정은 2024년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강북문화재단이 공연장 안내 도우미인 하우스어셔 전문가 과정을 모집한다. 모집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