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사회복지협, 에너지 취약가구에 이불 400채 지원
서울에너지플러스 지원사업 일환 15개 사회복지시설 배분
2025-01-3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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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가 에너지 취약가구를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용추)는 1월 21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로부터 ‘서울에너지플러스 에너지 취약가구 한파 대비 겨울 이불 지원사업’ 일환으로 이불 400채를 전달받았다.
이불들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봉구 내 15개 사회복지시설에 각각 배분돼 총 400명의 에너지 취약가구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용추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지원에 대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지원해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에너지 취약가구에게 작은 온기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원받은 이불 400채는 도봉구 내 15개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