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 도시복지위원회가 새해 첫 현장 의정활동으로 1월 21일 강북구보건소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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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에는 심재억 위원장을 비롯해 정초립 부위원장, 노윤상, 유인애, 이상수, 최치효, 최미경 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강북구 관계 부서 직원들도 함께했다.

위원들은 보건소 청사 리모델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차장 정비, 전용 상담실 조성, 이용자 편의성 제고 등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검토했다.

이후 위원회는 영양관리실, 금연클리닉, 여성청소년 상담실, 건강관리센터 등 보건소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했다.

심재억 도시복지위원장은 “보건소는 강북구민의 건강을 지키는 지역 보건 활동의 핵심”이라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업무 환경과 여건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점을 찾아내어 강북구민에게 한층 더 높은 수준의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시복지위원들이 강북구보건소 현장 점검을 마친 후 보건소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