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경 의원, 재택의료 사업 활성화 방안 제시
“병원 중심 의료체계 한계 극복하는 새로운 대안”
2025-01-2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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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경 의원이 22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재택의료 사업 활성화에 대해 자유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강북구가 이미 2020년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고 밝히면서 재택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재택의료가 병원 중심 의료체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라고 주장하고, “강북구에서는 현재 건강의집의원과 서울봄연합의원을 재택의료센터로 선정해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최 의원은 재택의료 사업 활성화를 위해 두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방문진료에 필요한 휴대용 의료기기 구매 지원이나 방문 진료 팀의 인건비 일부 지원 등을 통해 의료기관의 참여를 독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강북구 소식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강화와 환자 및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최미경 의원은 “재택의료 사업의 활성화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강북구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 최미경 강북구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