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효 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동 명칭 변경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4개의 법정동과 13개의 행정동이 있는 강북구의 현황을 설명하고, 일부 행정동은 단순히 숫자로만 구분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행정동 명칭 변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행정동 명칭이 로컬브랜딩의 중요한 요소며, 지역의 정체성과 매력을 나타내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행정동 명칭 변경을 위해 지역 특색이 담긴 명칭으로 변경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행정동 명칭 변경이 단순한 이름 바꾸기가 아닌 지역 발전의 근본적인 영역이며, 지역 잠재력을 발현하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강북구가 이 사안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주민들에게 그 중요성을 홍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행정동 명칭 변경이 주민들의 지역 정체성과 소속감을 확립하고, 지방자치의 단단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최치효 강북구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