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도봉갑 안귀령 위원장이 설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철웅, 박상근 도봉구의원 등 민주당 도봉갑 당직자들과 함께한 이번 방문에서 안 위원장은 쌍문시장과 창동골목시장, 신창시장 등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구민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눴다.

안 위원장과 민주당 당직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데 집중했다.

이날 방문에서 안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라며, “설을 맞아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되찾고, 상인들과 주민들 모두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봉구의원들은 설 명절 이후인 오는 2월 8일 도봉구민회관에서 합동 정책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 안귀령 위원장과 강철웅, 박상근 도봉구의원 등 민주당 당직자들이 설날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