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환 부의장,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 신년인사회 참석
“초고령화, 위기 아닌 새로운 기회의 신호탄 될 것” 강조
2025-01-2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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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부의장이 1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주최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등 주요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신년사, 축사, 2025년 비전 발표, 떡 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25개 자치구 지회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시 어르신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 사회 참여 촉진을 위해 26개 노인대학과 3,413개 경로당, 22만 명의 회원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종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65세 어르신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에 체화된 지혜와 경륜으로 미래 세대를 이끌어 주신다면 초고령화는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울시의회가 노인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향후 노인 복지 정책에 대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