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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달라진 도봉구 제도를 소개합니다” 도봉구, 복지 정보 등 담은 25개 사업 제도 안내 책자 발간 2025-01-2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올해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제도와 정책을 정리한 ‘2025년 도봉구 달라지는 제도’ 책자를 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책자는 자치, 복지·돌봄, 일자리, 문화, 안전·환경, 보건 등 6개 분야에 걸친 총 25개 사업을 수록하고 있어, 구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변경 사항을 살펴보면, 자치 분야에서는 2월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시행된다. 이로 인해 구민들은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도 개인 휴대전화에 저장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복지·돌봄 분야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은 무단투기 취약 지역 청소와 경로당 환경 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장애아동 학습도우미 지원사업이 새롭게 시행되며,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예우 수당이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된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 구정 체험단의 지원 자격이 확대된다. 기존에는 도봉구 거주 대학생만 참여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19세부터 45세까지의 도봉구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게 변경됐다.

문화 분야에서는 ‘걷는 족족(足足) 건강 쭉쭉 맨발걷기 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중랑천변 등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안전·환경 분야에서는 구민안전보험의 보상범위가 확대돼, 특정사고 발생 시 정액보상에서 일반 상해사고 발생 시 실손보상으로 변경된다. 또, 4월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봉녹색구매지원센터가 개관할 예정이다.


보건 분야에서는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이 65세 이상 전체 어르신으로 확대되며,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도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늘어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 더욱 다양해진 도봉구 정책과 제도들을 확인하고 도움 받길 바란다”며, “구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 정책과 제도들을 개선·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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