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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위한 특별 점검 3단계 점검 체계 가동 환경오염 신고창구 등 운영 2025-01-2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구는 20일부터 민간자율환경감시단과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병원, 운수회사, 주유소 세차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도봉천, 방학천 등 주요 하천이다.


도봉구는 점검을 설 연휴 전후로 3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연휴 전에는 사전 홍보 및 계도와 함께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순찰과 점검을 실시한다. 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전예방 조치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는 환경오염 신고창구(02-2091-2091)를 운영해 환경오염 사고에 즉각 대처할 예정이다. 연휴 이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원활한 작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빈틈없는 환경감시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겠다”며, “함께 만들어가는 청정 환경을 위해 이번 점검에 사업장 관계자들과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도봉구가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민간자율환경감시단이 하천수질 조사를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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