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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청소년쉼터 ‘서울아지트’ 새 보금자리 마련 유인애 의원, “학교 밖 청소년들 따뜻한 관심과 배려 필요해” 2025-01-2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구의 청소년이동쉼터 ‘서울아지트’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운영하는 ‘서울아지트’는 최근 강북구 노해로8길 29로 사무실을 확장·이전했다.


유인애 의원은 ‘서울아지트’ 운영위원회 위원 자격으로 새 사무실 축성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교구 청소년 담당 교구장 대리 이경상 주교도 함께해 축복식과 미사를 주관했다.

이경상 주교는 축복식에서 “아름다운 공간이 생겼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아지트를 통해 꿈을 펼쳐나갈 수 있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아지트’는 ‘아이들을 지켜주는 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9년 8월부터 아지트 버스를 운행하며 수유역, 성신여대입구역 인근, 서울보호관찰소 등을 순회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만나 고민 상담과 해결을 돕는 찾아가는 청소년 사목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인애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대상”이라며, “서울아지트가 이번 사무실 확장을 통해 더욱 많은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강북구의회도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 유인애 의원(앉은 이 오른쪽)이 ‘서울아지트’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이상경 주교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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