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희 의장, “2025년 더욱 강건한 강북구 만들겠다”
신년인사회서 지방자치 30주년 맞아 지역발전 의지 표명
2025-01-2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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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의장이 2025년 강북구 신년인사회에서 강건한 강북구 건설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 10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직능단체 임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명희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강북구민들은 서로 돕고 격려하며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면서, “2025년은 강북구청 개청 30주년이자 지방자치단체 직선제 부활 3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라며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장은 “중앙정부와 정치의 불안정 속에서 지방자치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져 현재와 같은 불안정한 상황에서 국민들의 민생을 살피는 것이 지방자치제의 역할”이라며, “지난 30년 동안 민선 지방자치제가 주민들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역할을 해왔듯이, 앞으로도 안정된 삶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강북구의회는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강북구의회는 강북구청과 함께 협치하며 구민의 삶과 생활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의 삶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김명희 의장이 신년인사회에서 구민의 삶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년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