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새마을금고, 라면 기부 나눔 문화 확산 기여
1,500만원 상당 500상자 청소년 및 장애인 시설 전달
2025-01-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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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6일 도봉새마을금고 본점으로부터 라면 500박스(1,500만원 상당)를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기부 받은 라면은 지역 내 청소년 및 장애인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현 도봉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라면 기부가 전달받은 시설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장애인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주민 등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봉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도봉구 저소득가구를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기부 활동을 펼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였음에도 이렇게 기부해준 도봉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라면은 필요한 시설에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오언석 도봉구청장(왼쪽)과 김창현 도봉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성금품 전달식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