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도봉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제공 2024년 하반기 5명 선정해 특별승급 등 혜택 부여 2025-01-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이와 관련 구는 7일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팀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선정은 총 9건의 사례를 접수받아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쳤다. 먼저 실적 검증을 시작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업무 중요도 및 난이도 평가 조사가 이뤄졌다. 이어 구 간부 8명의 실무심사와 인사위원회 7명의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을 선별했다.


최우수상은 가로관리과 이시현 주무관이 수상했다. 이 주무관은 불법 광고물 난립 방지, 보행환경 개선, 옥외광고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승급 혜택을 받게 됐다.


우수상은 재건축재개발과 엄준령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엄 주무관은 「산자락 모아타운 1호」사업 추진으로 고도지구 규제 완화 후 첫 주택정비사업 사례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받게 됐다.


장려상은 문화체육과 최봉근 팀장, 공원여가과 김빛나 주무관, 청년미래과 박현아 주무관 등 3명이 수상했다. 이들은 각각 국기원 도봉구 이전 추진사업, 경원선 완충녹지 불법시설 정상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도봉」 지역브랜드 확산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휴가를 부여받았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시현 주무관은 “지역 내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가 최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지게 돼 기쁘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보인 직원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의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공직 내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이시현 주무관, 엄준령 주무관, 오언석 도봉구청장, 최봉근 팀장, 김빛나 주무관, 박현아 주무관이 표창 수여식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