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25년 첫 정비사업 아카데미 개최한다”
신속통합기획·모아타운 등 도시정비 분야 주요 이슈 다뤄
2025-01-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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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올해 첫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구민들과 조합 및 추진주체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아카데미는 오는 21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강북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다. 이번 회차 주제는 ‘신속통합기획·주민제안 모아타운의 이해’로, 최근 도시정비 분야의 주요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강북구는 이번 아카데미에 총 4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20일(월)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강북구가 주민들에게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특히 신속통합기획과 주민제안 모아타운에 대한 설명을 통해, 참가자들이 최신 도시정비 트렌드를 파악하고 실제 사업 추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구민들이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들은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직접 구청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담당부서(☎02-901-683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