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위한 자비와 나눔 실천 강북구도 함께해”
이순희 강북구청장, 불교사암연합회 자비 나눔 쌀 전달에 고마움 전해
2025-01-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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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 7일 강북구청 광장에서 열린 ‘강북구불교사암연합회 자비나눔 쌀 전달식’에 참석했다. 연합회의 쌀 기부는 불기 성도재일을 기념해 매년 개최되는 나눔 행사로,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이뤄진다.
이날 강북구불교사암연합회는 강북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10kg짜리 쌀 700포, 총 7톤(약 2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나눔 전달식에는 도선사 태원스님과 원각스님, 화계사의 도준스님과 무념스님, 삼성암의 진호스님, 다보사의 정용스님, 법주사의 법신스님, 운가사의 여해스님, 법계사의 묘련스님 등 11개 사찰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북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자비와 나눔을 실천해 준 강북구불교사암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강북구도 지역의 어려운 구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강북구불교사암연합회 소속 스님들이 자비 나눔 쌀 전달식을 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