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29일까지 쓰레기 배출하지 마세요”
강북구, 설 연휴 생활폐기물 수거 중단 주민 협조 당부
2025-01-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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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노원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의 휴무로 인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수거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민들은 오는 24일(금) 자정까지 생활폐기물을 배출해야 하며, 이후에는 29일(수) 오후 6시부터 배출이 가능하다. 25일(토) 0시부터 29일(수) 오후 5시 59분까지는 모든 종류의 생활폐기물 배출이 금지된다.
이번 조치는 종량제 봉투,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등 모든 생활폐기물에 적용된다. 배출 장소는 기존과 동일하게 각 가정의 대문 앞이나 점포 앞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깨끗하고 쾌적한 설 명절 환경 조성을 위해 배출 일정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추가 정보나 문의사항이 있는 주민들은 강북구청 청소행정과 도시청결팀(02-901-6782~6)에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