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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주차난 해소 ‘빌라 전용선’ 주차제도 도입 서울시 자치구 최초 지난해 31건의 신규 주차구획 발굴 2025-01-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신승동)이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 ‘빌라 전용선’ 운영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강북구는 가구별 차량 보유 증가로 인한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빌라 전용선’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해 동안 66건의 신청을 받아 31건의 새로운 주차 구획을 발굴했다.


‘빌라 전용선’은 입주민 전용 주차공간으로 제공되며, 순환 배정 없이 지속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수익금은 전액 주차장 특별회계로 처리돼 향후 강북구 주차장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주차사업팀은 이 제도를 올해에도 지속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목표로는 ①주차난 완화 및 주민 생활 편의 증대 ②부정·불법주차 감소를 통한 주차질서 확립 ③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공단 경영 효율성 강화 등이 있다.


공단 관계자는 “빌라 전용선 정책에 대해 이용자들의 평가가 긍정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소통으로 주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빌라 전용선’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거주자우선주차 담당자(02-944-3024)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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