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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 공원 관리 어르신들이 나섭니다” ‘공원지킴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 정화활동 수행 2025-01-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1월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공원지킴이’로 위촉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에 나섰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한다.


도봉구는 지난 6일 공원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지역 어르신 100명을 공원지킴이로 위촉했다.


공원지킴이들은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등에서 쓰레기 수거를 비롯한 다양한 정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30분, 오후 4시부터 30분씩 하루 두 차례로 정해졌으며, 주말과 공휴일은 쉰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월 22시간 기준 25만9,000원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한 공원지킴이 어르신은 “인생 후반부에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어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공원지킴이 활동이 지역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며, “향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공원지킴이 발대식을 마친 후 공원지킴이 어르신들과 축하 내빈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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