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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립 의원, 2025년 본예산 심사 및 지역 현안 점검 “구민과 소통 강화하고 실질적인 변화 이끌어내겠다” 2025-01-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정초립 의원이 2025년 본예산 심사와 지역 현안 점검을 마쳤다. 정 의원은 예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안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2025년 본예산(총 9,455억원) 심사에서 강북문화원 지원 예산이 인근 자치구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임을 지적하고, 문화원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정체성이 담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 확대를 제안했다. 또, 번3동 주민센터 건립 설계 용역 예산 편성에 따른 주민 의견 수렴 절차와 이용 공간 확대를 주문했다.


도시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정 의원은 다양한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보건소의 숲태교 사업을 강북구의 웰니스 브랜드와 저출산 문제 해결에 연계해 확대할 것을 당부했으며, 공원녹지과에는 서울시의 동행매력정원도시 사업과 연계해 특색 있는 시설물을 갖춘 공원과 쉼터 조성을 요청했다.

복지정책과에는 국가보훈대상자 수당 중복지급 방안 마련을, 주차관리과에는 거주자 우선주차제 개선 및 다양한 주차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여성가족과에는 어린이집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민원여권과에는 민원담당 공무원 안전을 위한 바디캠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재개발재건축지원단에는 ‘휴먼타운 2.0’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문화재단에는 지속가능한 지역 브랜딩 콘텐츠 제작을 제안했다. 또, 일자리청년과에는 청년축제 지원과 경계선 지능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 발굴을 요청했다.


정초립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정 운영의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구민의 입장에서 문제점을 분석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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