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초립 의원의 강북재활용선별시설 현대화 사업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총사업비 12억 4,500만원 중 서울시 예산 9억 9,600만원(80%)을 확보했으며, 이는 2025년 서울시 본예산에 포함돼 지난해 12월 서울시의회에서 의결됐다.

정 의원은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부터 이상욱 시의원 및 서울시 관계부서와 간담회를 가졌고, 2024년에는 이종환 부의장과도 ‘2025 강북재활용 선별시설 현대화 사업 계획’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설비를 현대화해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 선별률을 높이며, 고령 선별 종사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작업능률을 개선할 수 있게 된다.

정초립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공고히 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의 오래된 숙원사업인 오현적환장 지하화사업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정초립 강북구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