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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가 2025년도 의사일정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운영계획에 따르면 연간 120일 이내의 회기로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정례회 52일과 임시회 52일 등 총 104일간의 회기가 예정돼 있다.
상반기에는 2월부터 7월까지 총 5회의 회의가 계획됐다. 2월 4일부터 17일까지 제34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3월에는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다룰 제343회 임시회가 개최된다. 4월에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6월에는 제345회 정례회를 통해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과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의 회의가 열린다. 9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리는 제347회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 계획서 등을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11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열리는 제348회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사업예산안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병건 의장은 “이번 운영계획을 통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봉구의회의 의사일정 운영계획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 도봉구의회가 정례회 52일과 임시회 52일 등 총 104일간의 2025년도 의사일정 운영계획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