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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준호 국회의원, 11억원 강북구 특별교부세 확보 강북문화예술회관 공예복합문화공간 조성, 열선 설치 등 활용 2025-01-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갑)이 강북구갑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1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세 가지 주요 사업에 배분될 예정이다. 먼저, 한빛맹학교 앞 통학로에 5억원, 인수초등학교 옆길(인수봉로73길) 일대에 2억원이 투입돼 도로열선이 설치된다. 또, 강북문화예술회관 내 공예복합문화공간 조성에 4억원이 사용될 계획이다.


한빛맹학교 앞 통학로와 인수초 옆길은 경사가 심하고 차도와 보도의 구분이 없어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았다. 도로열선 설치로 학생과 주민들의 겨울철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북문화예술회관 내에 조성될 공예복합문화공간은 지역 공예문화의 거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공예인들에게는 활동 공간이, 주민들에게는 공예품을 직접 접할 기회가 제공된다.


천준호 의원은 2024년 상반기에 이미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어, 이번 11억원을 포함하면 2024년 한 해 동안 총 1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천준호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도 주민 안전과 복지, 지역 발전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뜻 깊다”며, “앞으로 진행될 사업을 꼼꼼히 관리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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