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동 주민자치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탁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활성화 위한 노력 지속
2025-01-1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삼양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현웅)가 지난해 12월 24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일환으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현웅 회장은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어려운 주민들이 희망을 갖고 따뜻한 한 해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삼양동 주민자치회는 공공성 높은 주민자치제 운영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소년 가족 축제,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사업, 행복한 마을 가꾸기, 건강 체조교실, 찾아가는 몰래 산타 등의 활동을 펼쳤다.
박익현 삼양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박익현 삼양동장(왼쪽)과 이현웅 삼양동 주민자치회 회장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