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 가족친화 인증기관 선정
4년 연속으로 일·가정 양립 지원 정책 인정받아
2025-01-0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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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수 이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가족친화 인증기관’ 4회 연속 선정을 기뻐하며 손가락 하트를 만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이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4회 연속 선정됐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가족친화적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공단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직원들이 업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남녀 모두의 육아휴직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또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을 장려해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1시간 휴가제를 새롭게 도입해 직원들의 일상적인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단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서울 지역연대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기수 이사장은 “가족친화적인 조직 문화는 직원들의 삶의 질과 조직의 생산성 모두를 향상시킨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일·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제도를 도입해 저출산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