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민의 안전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강북구의회, 을사년 시무식 갖고 4·19민주묘지 참배
2025-01-0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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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시무식을 마친 후 을사년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는 푸른 뱀의 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 강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시무식에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해 강북구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해 희망찬 2025년을 준비하며 새로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김명희 의장은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강북구의회는 구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의정에 임하겠다”면서, “항상 구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전문성을 갖추고 시대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의원들 역량을 강화하고,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동시에, 구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건설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가며 구민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시무식 후 김명희 의장과 의원들은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함께 참배했다.
한편, 김명희 의장은 “4·19 정신을 계승해 작금의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라는 새해 의지를 방명록에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