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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 생활밀착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변호사·법무사 참여 2025년 무료법률상담실 확대 운영 2025-01-0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중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실은 강북구민들의 법률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밀착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강북구청 1층 민원여권과 사무실 내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진행된다. 변호사 상담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이뤄진다. 법무사 상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제공된다.


주민들은 민사, 가사, 형사, 행정사건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특히 부동산 등기, 비송사건, 상속, 입양, 이혼 등 생활 밀착형 무료 법률서비스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상담은 1명당 20분 내외의 1:1 대면 방식이다.


강북구에 주소나 거소를 둔 주민들을 우선 접수받는다. 신청은 전화, 방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할 수 있다. 총 100명을 모집하며, 현재 41명이 신청한 상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법률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법률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청 후 담당자의 서류 수합 과정을 거쳐 신청 확정 문자를 받아야 최종 신청이 완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민원여권과(02-901-6244)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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