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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정보도서관 지하매점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 노후 시설 개선 주민 휴게공간 및 다목적 문화 공간 조성 2025-01-0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기존 매점에서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 도봉문화정보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전경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도봉문화정보도서관 지하 1층 매점을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준공 후 20여 년이 지나 노후화되고 활용도가 떨어졌던 지하 1층 매점은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구는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아 비위생적이었던 주방과 창고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민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새로 조성된 공간에는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책상과 의자가 배치됐으며, 은은한 조명도 설치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공간의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로비와 연결해 하나의 통합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도봉구 관계자는 “이 공간이 열린 공간으로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것”이라며, “향후 문화 활동의 다목적, 다기능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을 이용하는 구민 모두가 만족하고, 도서관이 문화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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